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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2. TECH&SCIENCE

아키테크칼럼 Tech+ [ AURA ]

By aRchie  -  On 01 Dec, 2010 -  0 comments

예술의 진품성에 대한 토론을 하다보면 자주 등장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플란다스의 개’이다. 꼬마 네로와 학대받는 개 파트라슈가 등장하여 무진장 고생하다가 결국 성당에서 둘 다 얼어죽는 스토리인데, 너무나 보고싶은 그림을 돈이 없어 못보다가 성당으로 몰래 들어가 이 그림앞에서 엄청난 감동에 압도된 채 얼어죽는다. 작품과 내가 하나가되는 이러한 예술 체험, 누구나 할 수 있는건 아니다. ?평상시에는 천으로 덮여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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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크칼럼 Tech+ [ SPACE ]

By aRchie  -  On 01 Nov, 2010 -  0 comments

기술의 발전은 개인의 주관적 감각에 영향을 주며 엄청나게 변화시켜왔다. 예를들어 걸어다니면서 위치를 파악하던 시대에 비하면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일상적으로 비행기를 타고다니는 현재는, 지리적 인지가 기계들의 속도와 비례하여 줄어든게 사실이다. 모더니즘의 공간들이 기계화된 문명의 극한을 지향하던 반면, 포스트모던의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에 의해 더이상 지리적 공간이 아닌 사이버 공간으로 대표된다.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한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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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크칼럼 Tech+ [ MIND ]

By aRchie  -  On 01 Oct, 2010 -  0 comments

미국방부소속의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라는 연구기관은 구소비에트 유인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의 발사성공에 대한 반작용으로 1958년 설립되었다. 1960년도 말에 ARPAnet이라 불리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초로하여 결국 오늘날 인터넷의 모태를 만들었다. 이 조직은 인터넷 처럼 구체적으로 일상으로 스며든 기술개발부터, 기후통제가 가능한 신무기, 생체디자인(Bio Design)기술을 통한 인간 복제, DNA조작을 통한 슈퍼솔져, 바다속에서 거주하며 적의 통신을 엿듯는 돌고래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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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크칼럼 Tech+ [ BODY ]

By aRchie  -  On 01 Sep, 2010 -  0 comments

사이버펑크계의 대부인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그의 소설들에서 생물학적 육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고기meat-’ 라는 접두어를 붙여 다소 비하조로 사용하였다. 사이버공간에 대한 반대어로서의 고기-공간(meat-space), 인조인간과의 대조되는 인간 육체를 고기-장난감(meat puppet), 이런 식이었다. 이분법적 사고가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극에 달하던 20세기가 마감되자, 인류는 차가운 이성보다는 감성적 상상력, 분석보다는 통섭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사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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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크칼럼 Tech+ [ POWER ]

By aRchie  -  On 01 Aug, 2010 -  0 comments

미셸 푸코(Michel Paul Foucault 1926~84)는 ‘감시와 처벌’(1975)에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다양한 공간들이 다시 인간에 대해 어떠한 방식으로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을 하고 있다. ‘감옥의 탄생’ 이라는 부제에서 보듯 그는 형벌제도에 대한 역사적 성찰을 통해 근대적 감옥 혹은 감시체제의 탄생과 메커니즘을 치밀하게 고찰한다. ? 그가 예시한 18세기 제레미 벤담 설계의 ‘판옵티콘Panopticon’은 용어그대로 ‘모두’를 뜻하는 pan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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